사)한국국악협회 울진군지부,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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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울진군지부,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 공연
  • 전석우
  • 승인 2020.08.0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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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국악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이원복)가 지난달 11일 오후 2시, 울진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격암 남사고 역사스토리’를 주제로 열린 공연에는 모듬북, 경기소리, 무용, 퓨전국악, 이장은의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임성국의 대금, 민요의 향연 등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 사회자인 류필기 씨는 탁월한 말솜씨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현장 분위기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원복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사)한국국악협회 울진군지부는 위기 극복과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위로와 힐링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울진 출신으로 조선 최고의 예언가 ‘격암 남사고 역사스토리’ 공연을 준비했다”며, “숨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모든 군민이 고립에서 일상으로 그리고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울진군지부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울진군, 사)한국국악협회 경상북도지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가 후원하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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