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21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배분된 여름용품은 쿨매트, 인견이불, 덴탈마스크 등 8종으로 구성되었으며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전병호 민간공동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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