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배병렬씨 선출, 임원과 회직 제정
경주 배씨가 울진종친회를 창립하고 회장에 배병렬(대도·석산 대표, 65세)씨를 선출, 임원진을 구성했다.
6월 24일 18시 30분에 열린 창립총회에는 20여명이 참석해 종친회 현판을 제막하고 회칙을 제정했다.
배병렬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종친회를 위한 일에 열과 성을 다해 수행하겠다. 배문의 긍지로 훌륭하신 선조님의 애국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종인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며 일가친족 간 두터운 친목을 도모하였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경주배씨 울진종진회 관계자에 따르면 울진군에 약 50명 정도가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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