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최선광·서대석·엄기연·박재용 사무관 승진
상태바
울진군, 최선광·서대석·엄기연·박재용 사무관 승진
  • 전석우
  • 승인 2020.04.24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진군, 24일 인사위원회 심의결과 발표
왼쪽부터 최선광, 서대석, 엄기연, 박재용

울진군은 24일, 사무관(5급) 승진예정자 4명에 대한 인사위원회 심의결과를 발표했다.

최선광 총무팀장과 서대석 기획관리부장은 행정 6급에서 5급으로, 엄기연 문화재팀장은 시설 6급에서 5급으로, 박재용 산림기획팀장은 녹지 6급에서 5급으로 각각 승진했다.

 

 

■ 최선광(崔善光, 65년생) 사무관은 1988년 7월 포항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몸을 담았으며, 2005년 울진군으로 전입했다.

2011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한 후 경영전략과 비전개발팀장, 기획실 규제개혁팀장, 북면 민원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9월부터 총무과 총무팀장으로 근무했으며, 4월 24일자로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됐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2005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그는 울진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서대석(徐大錫, 62년생) 사무관은 1982년 5월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03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총무과 균형개발팀장, 자치행정과 교육정책팀장, 죽변면 부면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3월 울진군 의료원 파견돼 근무했으며, 4월 24일 자로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됐다.

지난 2월 대통령 표창(근정포장), 1994년 내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그는 평해실업고등학교를 거쳐 삼척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했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 엄기연 (嚴基燕, 63년생) 사무관은 1989년 2월 지방건축기원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07년 지방행정주사로 승진해 울진읍 산업팀장, 민원실 건축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7월부터 관광문화과 문화재팀장으로 근무했으며, 4월 24일 자로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됐다.

2006년 농림부장관 표창, 2002년 도지사표창 등을 받았다. 그는 대구농림고등학교를 거쳐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했다.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 박재용(朴宰鏞, 67년생) 사무관은 1995년 9월 울릉도에서 지방임업서기보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1998년 울진군으로 전보됐다.

2013년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등을 지냈으며, 2018년 9월부터 산림기획팀장으로 근무했으며, 4월 24일 자로 지방행정사무관 승진의결 됐다.

2006년 국무총리 표창, 2000년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그는 울진종합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승진의결은 오는 6월 퇴직으로 인한 사무관 결원에 따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사전승진 의결한 것으로, 승진의결자들은 6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하반기에 승진임용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