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영양·봉화·울진 최종 투표율 ‘69.5%’‥ 12만 4180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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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봉화·울진 최종 투표율 ‘69.5%’‥ 12만 4180명 투표
  • 전석우
  • 승인 2020.04.1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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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69.5%로 최종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유권자 17만 8706명 가운데 12만 4180명이 투표를 마쳐 평균 투표율이 69.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주시가 선거인수 9만1188명 가운데 6만2402명이 투표, 최종 투표율이 68.4%로 나타났다. 영주시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69.7%, 제19대 대선에서 76.9%, 제20대 총선에서 62.7%를 각각 기록했다.

울진군은 선거인수 4만3117명 가운데 2만9942명이 투표, 최종 투표율이 69.4%로 나타났다. 울진군은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76.5%, 제19대 대선에서 74.4%, 제20대 총선에서 56.4%를 각각 기록했다.

봉화군은 선거인수 2만9008명 가운데 2만674명이 투표, 최종 투표율이 71.3%로 나타났다. 봉화군은 제7회 지방선거 78.9%, 제19대 대선에서 77.5%, 제20대 총선에서 65.2%를 각각 기록했다.

영양군은 선거인수 1만5393명 가운데 1만1162명이 투표, 최종 투표율이 72.5%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제7회 지방선거 82.3%, 제19대 대선에서 76.7%, 제20대 총선에서 66.3%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2912만7637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평균 투표율이 66.2%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산광역시가 68.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세종특별자치시가 68.5%로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 68.1% ▲경남 67.8% ▲전남 67.8% ▲부산 67.7% ▲대구 67.0% ▲전북 67.0% ▲경북 66.4% ▲강원 66.0% ▲광주 65.9% ▲대전 65.5% ▲경기 65.0% ▲충북 64.0% ▲인천 63.2% ▲제주 62.9% ▲충남 62.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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