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울진군의회 의원 다선거구(근남, 매화, 기성, 평해, 후포, 온정) 보궐선거에 26일 5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미래통합당 신상규 후보와, 무소속으로 손광명, 안순자, 임대승, 황윤석 후보가 울진군의회 의원 다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신상규(申相圭.58세) 후보는 현재 울진군 이장연합회장으로, 前경상북도 요트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손광명(孫光明.55세) 후보는 현재 사)한국환경운동본부 경북지역 본부장으로, 前국립수산물품질검사소에서 근무했다.
안순자(安順子.63세) 후보는 울진군 새마을부녀회장과 6대, 7대 울진군의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임대승(林大承.59세) 후보는 현재 근남면자율방재단장으로, 前근남의용소방대장을 지냈다.
황윤석(黃潤錫.58세) 후보는 유성실업 대표와 에이스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27일, 울진군의원 다선거구에 나선 5명의 출마자들의 기호가 결정됐다. 미래통합당 신상규 후보가 기호 2번, 무소속으로 손광명 후보 기호 7번, 안순자 후보 기호 8번, 임대승 후보 기호 9번, 황윤석 후보 기호 10번으로 각각 결정됐다.
한편 후보자 등록은 3월 26∼27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후보자들의 선거기간 개시일은 4월 2일부터이고, 10∼11일 사전투표를 거쳐 4월 15일 투·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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