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일 예비후보, 공정한 경선으로 “손잡고 총선승리 위해 힘 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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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일 예비후보, 공정한 경선으로 “손잡고 총선승리 위해 힘 모으겠다”
  • 전석우
  • 승인 2020.03.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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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예비후보, '8대 핵심분야별 40개 실천약속'에 대한 방향 발표

송성일 더불어민주당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경쟁을 다짐하고 나섰다.

송성일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두 후보는 이번 경선의 기회를,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내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층을 넓혀 나가는 과정으로 만들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서로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고, 최종 후보가 결정이 되면 함께 손잡고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또, 송 예비후보는 “선거구 변경으로 정책, 공약은 재검토 중에 있으며 정직하고, 성실한 일꾼으로 8대 핵심분야별 40개 실천약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면서, “가난하고, 약하고, 순한 사람들을 위한 정치,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 영세상인 이 주인공인 정치를 위해 쉼 없이 연구하고 고민할 것을 약속한다. 더 나아가 중앙정치에 예속된 지역 정치를 돌려받고 이제는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지역민들과 열심히 뛰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송성일 예비후보가 내놓은 ‘8대 핵심분야별 40개 실천약속’에 대한 발표 전문이다.

 

■8대 핵심분야별 40개 실천약속에 대한 방향

혁신적 포용국가, 지역에서 먼저 이루겠다.

반기지는 않지만, 선물처럼 던져진 당내 경선을 본선의 디딤돌로 쓰겠다.

늦은 선거구 획정으로 예상은 했지만 송성일, 황재선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겸허히 수용한다. 경선방식 또한 일반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소 불리한 방식으로 불가피하게 경선을 치르게 되었지만 우리 두 후보는 이번 경선의 기회를,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내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층을 넓혀 나가는 과정으로 만들어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그래서 서로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고, 최종 후보가 결정이 되면 함께 손잡고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 하였다. 경선예정일은 3월17일~19일로 예정되어있고, 3월12일 오늘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선후보자 등록 신청서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로 제출한다.

송성일 예비후보는 선거구 변경으로 정책, 공약은 재 검토 중에 있으며 정직하고, 성실한 일꾼으로 8대 핵심분야별 40개 실천약속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하나, 지역정치를 되살리고, 국민이 편안한 정치를 하겠다.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구는 전국에서 정치적으로도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정치권이 부추긴 극단적인 분열과 대립을 넘어 보수와 진보가 어울리고, 성별과 세대를 넘어 토론하고 협력하는 선진적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협력과 상생의 정치 구현 △중앙 정치 예속에서 벗어난 지역 정치 회복 △통합의 리더쉽을 통해 사회통합 완성 △책임정치 위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입법화 △지방세 확충과 행정권 이양을 통해 지방분권 강화

둘, 농어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

농어민의 꿈이 이루어지면 지역의 힘이 살아난다. 농어업의 위기가 지역경제의 붕괴와 지역소멸을 초래했다. 행복한 대한민국은 농림수산업의 부흥에서 시작된다. 이미 시행 되고 있는 경북 최초의 봉화군 농민수당제를 송성일은 주도적으로 추진한바 있으며, △ 농어업예산 5% 확보와 농민기본소득제 수립 △“기초농산물 최저가격보장법” 제정 △ 경자유전 법칙 실현, ‘농지공개념’을 도입 △경북형 푸드플랜 수립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증설 △ 지역자원순환형, 동물친화형 경축순환농업 육성

셋, 가난과 장애를 넘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

늙고 병들고 가남한 사람은 우리 자신의 모습이다. 농산어촌은 노약자의 터전으로 포용국가 건설릐 출발점이다. 공동체 보살핌이 가능한 지원체계를 만든다. △진전된 노인복지정책으로 ‘경로국가’ 완성 △문재인 케어를 완성, 병원비 부담 획기적 경감 △ 산림과 농업, 마을 공동체 매개한 치유, 휴양 기반 조성 △장애인 가족 지원 및 자립 지원체계 구축 △ 공립 노인요양원 확충과 마을공동체 요양 기반 조성

넷, 청년이 돌아오고 여성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다. 결혼하고 싶은 세상, 출산과 양육이 부담이 되지 않는 사회, 청년이 꿈을 이루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야한다. △여성농민의 소득 및 사회적 지위 보장 △ 출산 보육지원으로 여성이 행복한 농산어촌 △ 청년정책 전담 기구 설치 및 청년 참여보장 △ 여성농민 특화 농기계 개발 보급 및 여성전용농자금 신설 △ 아이와 어른이 함께하는 마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다섯, 천혜의 자연과 인문학의 가치가 조화로운 문화관광밸트를 구축하겠다.

천혜의 자연과 청정 환경을 기반으로, 조지훈과 동학농민 등 수많은 예술가와 항일투사의 유적이 지역민의 자긍심을 키우고, 문화관광의 기반이 되고 있다. △불영계곡과 왕피천, 금강송숲길 ‘백두대간 국가정원’ 지정 △백두대간 국가정원, 온천과 바닷길을 연계한 에코힐링밸를 구축 △벽산 김도현 등 동학, 의병 및 독립운동 선양과 성지화 △수비자작나무숲, 산나물축제 등 생태문화관광 확충 △ 농촌마을권역사업, 어촌뉴딜사업 등 공동체사업의 정비와 정립

여섯, 자연재해와 위험산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

위험산업이 산재해있고,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지역의 특성은 안전한 사회의 열망을 키워왔다. 재앙적 안전사고의 공포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하며, △영풍 제련소 등 오염산업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 장기적 이전 △원전 안전성 강화, 원전 노동자와 지역주민, 대한민국을 보호 △태풍 콩레이, 미탁 피해 원상복구 및 원천적 대책마련 △농어업 산재 보험 도입, 농부병, 여성, 노인전문치료기반 조성 △울진의료원 증설 등 군별 의료기반 강화, 환자 이송체계 완성

일곱, 오지를 요지로, 생활 SOC 우선 해결로 주민이동권 확보와 나아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

대규모 국책사업의 가능성을 모색하지만 육지의 섬 영양, 오지의 대명사 BYC가 가진 긍정적인 면을 살리고 생활의 불편은 최소화하는 생활밀착형 도로 확보에 우선하겠다. △918번 지방도 승격, 20번 국지도 연장 지역 생활권 통합 △31번 국도의 4차선 확충으로 양 오지탈출 △버스 완전공제 및 마을버스 확대로 주민 이동권을 보장 △저상버스 도입, 행복택시 예산 확충과 장애인 이동권보장 △전기차, 천연가스 버스 도입을 지원하고 운행 인프라확충

여덟, 소멸위기에서 벗어나 번영하는 지방시대, 주민이 주인 되는 세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역주민의 필요와 요구를 읽어내고, 지역특색에 맞게 생활 중심지를 활성화 하고, 인구감소,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주민중심 지역공동체를 재 활성화 하여, 생활밀착형 소규모 지역단위를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로부터 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 △지방세 확충. 고향세 도입으로 농산어촌 재원확보 △ 지역순환경제 구축, 간이과세범위 확대 등 소상인 지원 △에너지전환정책 지역 손실 보상, 원전 의존 경제 탈피 △정부가 나서 영풍제련소 대체 산업 유치와 환경 복원 △신재생에너지 사업 ‘마을지분 공유제’ 등 주민주도형 전환

이런 과업을 수행할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자신을 한 번 더 둘러보고, 오랜 숙고 끝에 겸허히 시대와 지역이 요구하는 임무를 받아들인다. 지역 주민의 지혜를 모으고 다양한 지역의 인재가 나서 지역을 위해 역할 하게 하는 할 장을 펼치고 이끌 사명감으로 지금 충만하다.

정치인은 지역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야 할 사람이다. 주민 간 대립이 있을 때 숙의 민주주의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고, 현 제도가 미처 살피지 못한 사회의 음지를 찾아 이를 구제하기 위해 제도와 법을 만드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곧은 가치관과 현실에 대한 이해력, 이웃을 이해하고 아픔을 느끼는 감수성, 그리고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적 능력까지 고루 갖추어야 한다.

가난하고, 약하고, 순한 사람들을 위한 정치,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 농민, 영세상인 이 주인공인 정치를 위해 쉼 없이 연구하고 고민할 것을 약속한다. 더 나아가 중앙정치에 예속된 지역 정치를 돌려받고 이제는 국민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지역민들과 열심히 뛰겠다고 굳게 다짐한다.

2020년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 영주영덕봉화울진지역 국회의원예비후보자 송성일

 

◈ 송성일 후보 프로필 (1962년 생)

~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지역위원장

2019.03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직불금개편분과 자문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2017.0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청년분과 위원장

전국농민회총연맹 경상북도연맹 부의장

전국농민회총연맹 경상북도연맹 정책위원장

2013.06 봉봉협동조합 이사장

2013.03 ~ 2016.12 봉화군농민회 회장

2012.07 ~ 2015.12 청량산비나리영농조합법인 상임이사

2005.01 ~ 2008.12 청량산문화연구회 편집장

1990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사과정 중퇴

1983 ~ 1989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사

대야초, 진해남중, 진해고 중퇴, 검정고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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