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포함 2만5,320명 투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2시 울진지역 투표율은 6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울진지역 총 유권자 4만1,503명 중 2만5,320명(6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경북 평균 56.1%보다 4.9%p 높고, 지난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60.4% 보다 0.6%p 높다. 21대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69.4%이였다.
이날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투표, 재외투표가 합산된 수치로 발표된다. 앞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울진에서 총 1만5,396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 37.1%를 보였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관내 투표소 20곳에서 진행된다. 투표 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하며, 사전투표와 달리 본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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