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중학교(교장 김미애)는 2일,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을 없애고,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긍정적 인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청소년활동 진흥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틀림과 다름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직접 시각 장애인이 되어보는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어려움을 피부로 느껴보면서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 “장애 이해 교육 수업을 받고 나서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서로 돕고 배려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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