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제일교회, 울진군수어통역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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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제일교회, 울진군수어통역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 전석우
  • 승인 2024.02.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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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나눔의 손길...설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울진읍에 위치한 울진제일교회(대표 김성길 장로)의 주최로 어려운 환경의 이용자들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사)경북농아인협회 울진군지회 부설 울진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추용학)로 전달하였다.

울진제일교회(대표 김성길 장로)는 “매년 울진제일교회 교인들과 함께 한 뜻을 모아 명절 설날을 앞두고 현 시국에 소외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경북농아인협회 울진군지회 부설 울진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추용학)는 “해마다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고 그들을 위해 배려하고 나눔하는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이 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사)경북농아인협회 울진군지회 부설 울진군수어통역센터는 지역사회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소통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불편함들을 해소하기 위한 수어통역 및 상담, 수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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