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호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2평 목조 칼라강판 주택 1채를 모두 태웠다.
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 12분께 울진군 울진읍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1시간 7분여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1동(40㎡)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00여만 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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