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출신 임휘승씨, 칠곡군 부군수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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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출신 임휘승씨, 칠곡군 부군수 취임
  • 전석우
  • 승인 2024.01.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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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칠곡군청
사진제공 = 칠곡군청

울진 출신 임휘승(57세)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34대 신임 칠곡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임 부군수는 울진읍 읍남리에서 태어나 울진중학교, 울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201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3년 근정포장을 받았다.

임 부군수는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탁월한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안목과 추진력이 높아 칠곡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휘승 부군수는 “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칠곡의 부군수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김재욱 군수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민선8기 군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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