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 (면장 최윤홍)은 지난 1월 4일 온정면 청년회(회장 정원수)로부터 성금 100여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31일 백암광장에서 열린 백암송년의 밤 행사에서 온정을 찾은 관광객들과 청년회 회원들이 모은 것이다.
정원수 온정면 청년회장은 “백암송년의 밤 행사를 찾아준 관광객과 주민, 온정 청년회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온정면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늘 많은 관심과 협조를 해주는 온정면 청년회원들이 있어 온정면을 이끌어 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