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고(교장 김진구)는 12월 6일 대구 일원에서 동성로 문화 탐방 및 연극 관람 등 학교 밖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자율성을 신장하는데 주력하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꿈을 키우는 체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학생들이 소속된 동아리의 특성에 맞게 탐구 주제를 설정하여 자율성과 창의성을 신장하며, 진로 활동을 위한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조별로 2.28.기념공원, 교보문고, 더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문화 체험지를 2곳 선정하여 대구 동성로를 탐방하고, 소극장에서 ‘오백에 삼십’ 공연을 감상하는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도시 문화 환경에서 새로운 시야를 넓히는 한편,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한 학생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문화탐방을 하면서 마케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진로에 대한 고민이 조금 더 가벼워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울진고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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