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고, 사회·행정 동아리 ‘SAVE’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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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고, 사회·행정 동아리 ‘SAVE’ 부스 운영
  • 전석우
  • 승인 2023.11.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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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화제가 되었던 사회 이슈들을 되돌아보며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8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사회·행정 정규 동아리 'SAVE'에서 부스 운영을 하였다.

SAVE 동아리 학생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부스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준비하였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 성취율을 증진시키고 교사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부스를 운영하였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부스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K-POP 문화 알아보기, 우리나라 문화유산과 관련된 퀴즈 맞추기, 최근 사회 이슈와 관련된 상식 퀴즈 맞추기 등이다. 평소 사회·문화 계열에 관심이 많았던 SAVE 동아리 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퀴즈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였다.

특히 최근 사회 이슈를 엮어낸 ‘상식 퀴즈 맞추기’ 부스는 학생들이 평소에 관심을 가지던 화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공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트 맞추기 등 미니게임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로 진행하였다.

SAVE 부스 활동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한 SAVE 동아리장 홍채원 학생(2학년)은 “정규동아리 부스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도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주기 위하여 노력했다. 사회·문화 계열의 유익한 정보를 흥미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했고, 그 결과 많은 학생들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성공하였던 것 같다. 기대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주어 매우 뿌듯하고 부스 운영이 원활히 진행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고등학교 SAVE 담당 교사 한재균은 “SAVE 동아리 학생들이 학업에 바쁜 와중에도 모두가 힘을 합쳐 부스 운영을 계획하고, 부스 운영 당일에도 학생들이 스스로 모든 과정을 주도하여 부스 운영을 원활하게 마친 것이 정말 대견하다. 특히 사회·행정 분야는 다소 딱딱하고 무겁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는데, 전공과의 연관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던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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