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립합창단, 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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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립합창단, 창단 10주년 정기연주회
  • 전석우
  • 승인 2023.11.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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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25일 울진문화예술회관, 12월 2일 연호문화센터에서 2회에 걸쳐 울진군립합창단(단장 윤석규)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해 '제5회 울진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락樂', 기쁨과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김대관 지휘자의 지휘와 이은진의 반주로 30여 명의 합창단원이 친숙하고도 수준 높은 합창곡을 선보여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울진군민을 위로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바람이 오면, 흔들리며 피는 꽃 등의 노래 3곡을 시작으로 가요와 트로트를 편곡한 친숙하고 다양한 합창 12곡을 준비하여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참 브라스 팀의 축하공연으로 연주회의 격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울진군립합창단은 지난 2013년 창단하여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으로 각종 행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다양한 합창음악을 통해 군민 화합과 문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울진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정을 다해 공연을 준비한 만큼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감동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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