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악협회(회장 이원복) 최진혁 사무국장이 지난 15일 상주시 상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24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신인부 장원을 차지했다.
최진혁 국장은 지난달 7일, 제4회 청도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도 신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24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에는 전국에서 97팀 112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에는 김은영(세종시)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조윤희(부산시 금정구), 신인부 장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은 최진혁(울진군), 학생부 장원(경상북도교육감상)은 서정효(수원시)가 수상하는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