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손정아)은 16일 유아 6명(4세 3명, 5세 3명)과 인솔교사 1명, 책책빵빵 강사 1명이 함께 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거짓말을 해본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거짓말을 했을 때 마음과 느낌이 어땠는지에 대해 말해보았다. 그리고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동화를 함께 본 후 ‘화분 만들기’를 통해 예술적 활동을 해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동화를 듣고 “거짓말을 하면 안돼요”, “거짓말을 했더니 배가 빵빵해졌어”, “거짓말이라고 이야기 하고 나니까 뿡뿡하고 방구를 꼈어”라고 하기도 하고, “솔직해야 몸도 건강해”라고 대화를 하기도 하였다. 이후, ‘화분 만들기’를 통해 꽃잎을 하나씩 끼워보고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며 예술적 감각을 발달시켜 보았다.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거짓말을 하면 어떤 힘든 일이 있는지, 그후에는 어떤일이 일어나는지 등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사후활동으로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꽃잎을 하나씩 끼워보고 만들어보며 소근육을 발달함과 동시에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을 통해 거짓말을 했던 경험에 대해 나누어 보고 거짓말을 했을 때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 말해보았다. 또한, 거짓말을 했을 때 마음이 어땠는지, 그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