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지난 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에서 초등 1부 종합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본 대회는 학교 체육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 육상연맹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울진초는 부구초, 죽변초 등 총 5개의 학교가 속한 초등 1부에서 총득점 66점으로 종합 우승을 하였다. 울진초는 총 22명의 학생이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종목에 참여하여 멋진 승부를 펼쳤다.
그 중 80m(여초3)에서 김OO, 800m(남초6)에서 전OO, 높이뛰기(여초5)에서 오OO 학생, 높이뛰기(여초6)에서 강OO 학생, 멀리뛰기(여초6)에서 배OO 학생이 1위를 기록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5학년 오OO 학생은 “이번 대회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이란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고, 우리 울진초가 종합 우승을 하여 더욱 기쁘다. 매일 아침 일찍 학교에 나와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다.”고 대회 소감을 남겼다.
최승란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아침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정말 멋졌는데 종합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울진초 이름을 빛내주어 정말 고맙고 기특하다. 학생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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