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 첫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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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특수구조대 첫 월례회
  • 김영규 PD
  • 승인 2020.01.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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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해양구조협화 경북해양구조대 특수구조단 월례회_지난 11월11월15일 이.취임식을 마친 황승욱 신임대장과 대원들은 2020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짐하고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해양구조대(대장 황승욱)는 포항시 소재 특수구조대 사무실 개소를 앞두고 올해 첫 월례회를 8일에 가졌다.

황승욱 경북특수구조대장은 지난 11월 15일, 김태곤 경북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장과 이종욱 포항해양경찰서장, 박명재 국회의원등 많은 내외빈 관계자들과 대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구조대장으로 취임했다.

황 대장은 “그동안 특수구조대가 이렇게 자리를 잡기까지 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선대 대장들과 대원들에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재 사무실이 개소하기까지 대원들의 자발적인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루어진 과정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병욱 교육관은 “앞으로 한두 달 후면 넓은 인공 구조물(데크)이 깔리고 제대로 자리가 잡히면 협회 대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서 쉼터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사)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장 이·취임식_지난 11월15일

황승욱 신임대장 견장식
황승욱 신임대장 견장수여식

- 초대 김복수 대장에 이어 제2대 황승욱 대장 취임 -

지난 11월 15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장 이·취임식이 열려 초대 김복수 대장이 이임하고 제2대 황승욱 대장이 취임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년간 지역 바다를 지켜 온 초대 김복수 대장의 공로를 기리고 새롭게 경북특수구조대기(旗)를 이어받은 황승욱 대장의 취임되었다.

이날 독도소방 구조헬기 실종자 수색지원 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김복수 전임대장은 14일 독도로 출항하기전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생업을 마다하고 봉사했던 대원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임대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제2대 대장으로 취임한 황승욱 대장은 “이임 김복수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기술 향상과 구조·수색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살기좋고 안전한 바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의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승욱 대장은 포항시 서핑협회 회장, 경상북도 요트협회 대의원, 포항청년회의소 이사로 재직중이며, 2018년부터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특수구조대 부대장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 2017년 발대한 한국해양구조협회 특수구조대는 실종자 수색·구조 및 수중정화활동, 인명구조요원 교육 등 지역사회의 해양안전과 환경보존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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