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시37분께 울진군 금강송면의 한 식품제조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시간 만에 꺼졌다.
불은 공장 창고 전체와 보관 중이던 포장용 박스 및 플라스틱 용기 등을 태우고 오전 7시 23분께 완진됐다.
이 불로 공장 관계자인 60대 남성 A씨가 안면부·우측팔에 2도 화상을 입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