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중학교(교장 변용택)는 25일, 학생들과 교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외(무릉별유천지)에서 사제동행 체육 한마당 ‘매화 익스트림 챌린지’를 개최하였다.
오전에는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로드 루지, 집라인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 활동을 통해 잠재되어 있던 도전 정신과 용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풍선 터트리기, 이어달리기 등 사제가 함께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팀원들과의 상호작용과 상호의존성을 경험하며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나아가 올바른 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학년 김아무개 학생은 “중학교 마지막 체육대회라 아쉬운 마음이 매우 크다. 선생님들과 언제나 함께한 체육대회는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했으며, 2학년 도아무개 학생은 “교외에서 진행된 체육대회라 더 활기가 넘쳤던 것 같고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다”라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변용택 교장은 “매화 체육 한마당을 통해 학생 모두가 정서적·도덕적 요소를 학습하고, 타인과 원만한 관계 유지 및 사회에서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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