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분야 미래직업, 신나게 체험하고 적성을 찾아요
부구초등학교(교장 도영진)는 17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지원을 받아 본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 및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3, 4학년 학생들은 아크원자로, 이족보행로봇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았고, 5, 6학년 학생들은 인공위성프로젝트, 드론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과학적 소양을 기르고, 과학 분야 미래직업에 대하여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술의 발전과 그 가치에 대해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미래 지향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6학년 김아무개 학생은 "드론을 직접 만들어보고, 조종해서 너무 재미있고, 내가 만든 드론을 직접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였고, 4학년 이아무개 학생은 "내가 만든 로봇이 걸어다니는 것을 보니 신기했고 과학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영진 교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꿈을 키우기 위해 학교에서 많은 노력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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