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9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2023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 풋살 종목과 배구 종목에 참가하였다.
1인 1운동의 생활화로 학생 건강체력을 증진시키고 스포츠맨십 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매주 실시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시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배구 종목은 아쉽게 결승 진출의 기회를 놓쳤지만, 풋살 종목에서는 조별 예선전과 준결승전은 무난히 진출하였지만, 준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 5:4로 극적으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문경중학교에 2:1로 승리하면서 경북 대표 자격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날 대회 주장으로 참가한 이아무개 학생은 “하루에 많은 경기를 참여하다 보니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평소 열심히 훈련한 성과를 좋은 결과로 보답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고, 풋살부 학생들을 인솔하여 대회에 참가한 전한상 교사는 ”매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고맙고 대견하다. 인성과 실력 모두 훌륭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창국 교장은 ”부상 선수 없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승패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참여해 준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