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급상황 대응능력 강화, 가족과 이웃의 생명 보호!
울진군 보건소는 지난 5일 20톤 이상 선박, 구급차 운전자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센터와 국민 응급처치 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김경림 보건소 예방의약팀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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