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당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주재식) '동문화합의 밤' 행사가 지난 5일, 250여명 동문들의 참석한 가운데 부구초등학교 삼당분교장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동문 화합의 밤에는 역대 총동문회장들과 도영진 부구초등학교장, 주관기수 담임을 맡았던 노성렬 교장,도의원, 군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가하여 축하하였다.
주재식 총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래 없는 폭염에도 변함없이 동문 화합의 밤을 통해 보고 싶은 선후배 동기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더욱 단합하는 삼당초등학교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동문화합의 밤 행사에는 동문 250여명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가운데 동문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 새롭게 녹음한 교가제창, 기수별 노래자랑등이 이어졌으며 본행사 후에는 기수별 모임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마무리 하였다. 동문화합의 밤에는 학교주변 어르신들도 초청하여 함께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도영진 교장은 “캠프에 참여한 모든 동문들의 단합된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동문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삼당분교장에 동문 선배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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