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음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동희)은 27일 유아 5명(4세 1명, 5세 4명)과 인솔교사 1명, 책책빵빵 강사 1명이 함께 노음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책책빵빵’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은 여름에 먹는 과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고 「수박씨를 삼켰어」, 「개미의 수박파티」 동화를 함께 본 후 ‘수박 바람개비’를 통해 예술적 활동을 해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수박씨를 삼켰어」 동화를 듣고 “수박씨를 먹으면 뱃속에서 수박이 자라!”, “아니야! 뱃속에서는 안자라”라고 하기도 하고, “햇볕이 없어서 못 자라나봐”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다. 또, 「개미의 수박파티」 동화를 듣고 “개미한테 수박이 너무 커”라고 하기도 하였다. 이후, ‘수박 바람개비’를 꾸며보고 색칠해보면서 예술적 감각을 발달시켜 보았다.
동화책을 함께 보며 바른 자세로 경청하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사계절 중 여름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여름에 할 수 있는 것과 여름 음식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사후활동으로 ‘수박 바람개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수박을 직접 접어보고 바람개비 조립 및 꾸미기를 해보며 예술적 표현을 해보았다.
이번 ‘책책빵빵’ 활동을 통해 여름에 먹을 수 있는 음식과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그중 여름에 먹을 수 있는 과일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과일과 음식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의 특별한 기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