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중학교(교장 박상수)는 12일 꿈·끼 탐색 주간을 맞이하여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역량 강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며 자신의 목표를 개척해 나가는 자발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자기 핸드페인팅과 영화관람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자기 페인팅을 통해 학생들은 자유로운 상상력과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여 다양한 모티브를 도자기에 표현하였다. 자기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색감을 통해 도자기에 생명을 불어넣었고, 작품을 통해 자신의 창의적인 재능을 입증하고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영화관람을 통해 영화를 감상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과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
지아무개 학생은 “도자기에 자유롭게 색상과 문양을 선택하고 다루는 경험을 통해 섬세하고 꼼꼼한 작업 습관을 기를 수 있었고,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예술적인 분야를 탐구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무개 학생은 “영화 관람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영상 제작이나 영화 관련 분야에 관심이 생겼어요.”라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박상수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치고 자기 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본인의 강점을 파악하고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여, 앞으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변화되는 생활 태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