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면, 초복 맞이 삼계탕·김치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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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초복 맞이 삼계탕·김치 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 울진투데이
  • 승인 2023.07.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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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영, 이은용)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 48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근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희) 회원들이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 김치, 떡을 정성껏 준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폭염에 건강한 여름나기에 대한 당부와 함께 전달하였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듬뿍 담긴 든든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여름철 기력을 보충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동영 근남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반찬을 준비하고 전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주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매달 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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