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금매리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32분께 매화면 금매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5㎡ 규모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창고 1동(10㎡)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26명과 장비 11대를 동원했으며, 불은 54분여 만인 7시 26분께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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