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너지와 여성 경상북도지부 김희자 지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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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너지와 여성 경상북도지부 김희자 지부장 취임
  • 전석우
  • 승인 2023.04.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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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회장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중앙회장 최재현)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에너지와 여성 경상북도지부(경북지부 지부장 김희자) 지부장 취임식과 시·군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현 에너지와 여성 중앙회장을 비롯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박성용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과 에너지와 여성 경상북도지부 22개 시·군 지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은 1995년 설립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약 200개 지회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전국 회원만 10만여 명에 이르는 친원전단체로서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탄소중립 대응 등 대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발굴하는데 앞장서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이번 에너지와 여성 경상북도지부 지부장 취임식과 시·군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원자력에너지가 풍부한 울진군에서 개최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희자 신임 경북지부장은 “최근 울진군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좋은 일들이 많았으며, 에너지와여성 경북지부에서는 앞의 두 사업과 대한민국 에너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희자 경북지부장은 울진군 각종 단체에 몸담고 있고, (전)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방송인 및 신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시대에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탄소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원자력과 수소에너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라며 “신한울 3,4호기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국가발전과 에너지안보 강화게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여성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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