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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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선물
  • 전석우
  • 승인 2023.04.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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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면(면장 장신중)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주하돈)이 4월 후포면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후포면은 지역의 한 어르신이 문도 없는 노후된 외부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고 실내 세면장도 없이 지내고 있다는 이웃주민의 제보를 받았다. 이에 지역의 봉사단체인 울진로타리클럽에 지원을 요청하여 회원들의 후원금과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실내 화장실 및 세면장을 선물하게 되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오래된 재래식 실외화장실에 세면장도 없어 추운 겨울마다 정말 불편했는데, 이제는 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주하돈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어르신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 적극적인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에 한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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