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시된 후포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대경(金大敬·53세) 현 조합장이 재도전에 나선 이재운 후보를 누르고 수성했다.
최종 개표 결과 828명의 조합원중 779명이 투표, 94.1%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1번 이재운 후보는 366표(47.16%), 기호2번 김대경 현 조합장은 410표(52.83)를 각각 득표했다.
김대경 당선자는 동아고등학교를 졸업했고, 후포수산업협동조합 비상임이사를 지냈으며 (현)후포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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