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메라 고발] ‘버려진 양심, 근원적 대책없나...’ [카메라 고발] ‘버려진 양심, 근원적 대책없나...’ “이 땅은 배설하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깨끗한 땅을 가꾸며 삶을 사는 곳입니다.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이런 분들 오지마세요!”지난 7일 울진읍 남대천 은어다리 인근에서 독자가 찍은 사진과 글이다. 은어다리가 지역의 명소로 소문나면서 부근에서 차박이나 캠핌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매년 쓰레기로 울진군 전역의 강과 바다, 하천, 계곡 등이 몸살을 앓는다.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온다. 근원적인 대책이 없을까? 연재 | 김지훈 | 2021-07-09 14:59 [포토] ‘나무가 무슨 죄가 있다고...’ [포토] ‘나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죽변면 죽변운동장 인근 도로 확장공사 구간이다. 수령이 10년은 넘어 보이는 벚나무가 무참하게 잘려 버려져 있다.공사비에 나무 이전 비용이 없었는지 아니면 이식(移植)하는 것이 귀찮았는지, 도로 포장 공사가 마무리되면 무슨 나무든 다시 심을 것인데, 나무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리도 무참하게 잘려 나가야하는지 안타깝다. 연재 | 김지훈 | 2021-07-05 15:13 이것은 왜 설치하고 설치하려고 할까...? 이것은 왜 설치하고 설치하려고 할까...? 안내판, 펜스, 조형물 등 여러 시설물은 설치하고자 하는 목적(目的)이 명확하게 있어야 한다. 무엇을 알려주고, 무언가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 당위성이 있어야 한다. 나아가 주변의 환경과도 어우러져야 한다.그런데 지나다니다 보면, ‘이것을 왜 설치했을까?’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는 시설물들이 있다. 굳이 설치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걸까? 시설물은 설치하는 순간 관리비가 필수적으로 추가 소요된다. 이런 예산도 모두 우리들의 세금이다.근남면 염전해변은 캠핑장 조성이 한창이다. 그런데 이곳 해송림(海松林)에 연재 | 김지훈 | 2021-01-25 15:1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