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중 준결승 경기는 17일 오후 1시 10분, 연호체육공원에서
울진중학교(교장 박용래)가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울진중은 16일 죽변운동장에서 열린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U15) 축구대회’ 8강전에서 경남보물섬 남해스포츠클럽 U15팀을 상대로 접전을 벌여 1대 1로 비겼으나, 승부차기 끝에 4대 1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울진중 박노화 감독은 “그동안 전한상 부장교사, 강민수 수석코치와 함께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하며 구슬땀을 흘린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울진중은 17일 오후 1시 10분, 연호체육공원에서 충북 대성중학교 팀을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린다.
한편, 2월 7일~ 20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울진 금강송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가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88개 팀(고학년 58개 팀, 저학년 3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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