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 심태리 학생, 한국 119 청소년단 유공자 선정.. 도지사 표창
상태바
후포초 심태리 학생, 한국 119 청소년단 유공자 선정.. 도지사 표창
  • 전석우
  • 승인 2023.01.05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포초등학교(교장 이미자) 6학년 심태리 학생이 지난달 30일 한국 119 청소년단 유공자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 받는 영예를 누렸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경상북도 8개 지역에서 총 9명의 학생이 선정되었고 그 중 초등학생은 5명이었다.

후포초등학교 한국 119 청소년단은 각종 안전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있으며 안전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심태리 학생은 3년 동안 청소년단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학교에서 단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국안전 캠프, 안전 체험 등의 각종 행사에서 친구와 후배들을 보살피며 보다 안전하고 질서정연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는 단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표창장 수여를 마치고 유공자들과 가족들은 경북도청의 119종합상황실, 작전회의실을 견학하며 경상북도에서 이뤄지고 있는 안전관리 절차를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수여식에 참여한 심태리 학생의 동생 심태민 학생은 “누나가 세상에서 제일 자랑스럽다. 나도 한국 119 청소년단 활동을 열심히 해서 누나처럼 도지사님께 상을 받고싶다. 우리 누나 최고!”라고 누나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