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18일 후포면 공설시장 앞에서 ‘찾아가는 종합행정서비스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수확 기간 중 농산물 등 절도 예방을 위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지역주민 상대로 범죄 차단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는 LED 호루라기 배부 및 방역·안전물품 배부하며 경찰 기능별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장터를 이용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지능화된 각종 사이버 사기 대처 방법 및 예방 수칙에 대해 집중홍보하며 전단을 배부하였다.
양시창 서장은 “울진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가을철 행락객 증가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센터 운영을 실시하여 가시적인 생활안전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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