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연호공원서 ‘제44회 경북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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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연호공원서 ‘제44회 경북예술제’ 개최
  • 전석우
  • 승인 2022.09.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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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30일~ 10월3일까지 울진연호공원 일대에서 열려
-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 시화, 사진 전시회 등 프로그램 풍성

(사)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진군이 후원하는 ‘제44회 경북예술제’가 9월 30일~ 10월 3일까지 울진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북예술제는 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회장 권오수)가 주관하는 경북대표 예술행사로서 현재 8개 분야의 협회와 16개 시군 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문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 등 다양한 공연과 미술, 시화, 사진 전시회로 구성된 종합예술 축제이다.

주요 행사일정을 보면,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MC 반은혜·홍형철의 사회로 초대 가수 노리광대, 나비물 싱어즈의 식전 공연, 김범룡과 박상현, 최성, 박혜민의 축하 공연이 마련돼 있다.

또, 문화센터 대강당에서는 연극공연(10.2.)이, 연호공원 특설무대에서는 경북음악제(10.1.), 경북무용페스티벌(10.1.), 경북국악인 한마당(10.2.), 경북팝스연주회(10.3.) 개최되며, 경상북도 미술협회전(9.30.~10.3.), 경북문인 글과 그림전(9.30.~10.3.), 경북사진협회 회원전(9.30.~10.3.)은 문화센터 전시실에서는 열리는 등 경북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예술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경북예술 발전에 공적을 쌓은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제23회 경북예술상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 경북예술상 대상은 2명, 경북예술상은 8명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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