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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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 전석우
  • 승인 2022.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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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버섯·수실 생육지, 산불피해지, 주요 등산로 등 집중 단속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0일∼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본격적인 약초·버섯·수실 등의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의 기승으로 인한 임산물 불법채취 위험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해 병해충예찰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등 공무원 3명, 일반인 19명을 활용하여 단속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기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약초·버섯·수실 생육지, 산불피해지, 주요 등산로, 탐방로, 숲길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산림무인기(드론)을 운영하여 산림 내 사각지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평기 소장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들도 충분히 누리고 살기 위해서는 산림 내 불법행위 금지 등 산림보호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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