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6일 경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예심국악소리 대표 장임순 국악인을 초청하여 ‘우리나라 토속민요와 가창’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가졌다.
장임순 국악인은 우리나라의 토속민요 소개와 가창 등 국악 전반에 대하여 특유의 위트있는 화법으로 풀어나갔다. 토속민요를 최초로 기획하고 공연했던 본인의 경험 또한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깊은 지력과 통찰력을 자랑하는 장임순 국악인의 이번 강연은 잊고 있었던 우리 토속민요와 가창 등 국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할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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