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울진지역 출마자 윤곽··· 선거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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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울진지역 출마자 윤곽··· 선거전 본격화
  • 전석우
  • 승인 2022.05.0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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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수 2명·도의원 3명·군의원 18명 출사표
- 김원석·남용대·장시원, 도의원 대결 관심
- 울진군의원 나·다선거구 각축전 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이 26일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국민의힘이 울진지역 후보 공천자를 확정하면서 지역 출마자 윤곽이 잡혔다.

이번 선거에서 울진지역은 군수에 2명, 도의원에 3명, 8명을 선출하는 군의원에 18명 등 총 2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울진군수

울진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손병복(64) 전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과 황이주(54) 전 도의원이 본선을 치룰 예정이다.

경북도의원

경북도의원은 국민의힘 김원석(63) 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과 무소속 남용대(68) 도의원, 무소속 장시원(51) 군의원 간 3자 대결로 압축되면서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울진군의원 - 가선거구

또 2명을 뽑는 울진군의원 가선거구(울진읍·금강송면)는 임승필(52) 전 군의원과 장선용(61) 군의장, 박영길(58) 예비후보 등 3명이 경합을 벌일 전망이다.

울진군의원 - 나선거구

2명을 뽑는 나선거구(북면·죽변면)는 재선의 현역 의원인 김창오(58)·장유덕(51)과 정치신인 임동인(47)·전석재(56) 간 맞대결이어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울진군의원 - 다선거구

3명을 뽑는 다선거구는 10명의 예비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복자(52), 국민의힘당은 황현철(39)·김세진(44)·김정희(57)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또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신상규(60), 안순자(65), 이형종(46), 임대승(61) 예비후보와, 무소속 김상철(57), 무소속 이형태(67) 예비후보의 10파전 구도가 형성돼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비례대표

울진군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김복남 현 국민의힘당 울진당협 여성위원장을 공천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지난 2일 기초단체장 후보에 손병복 예비후보, 3일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임승필·장선용, 다선거구에 황현철·김세진·김정희 예비후보, 그리고 비례대표 김복남을 공천했다. 또, 6일 오후 광역의원 후보로 김원석, 기초의원 나선거구 임동인, 전석재 예비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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