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산불피해 위로금 2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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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산불피해 위로금 200만원 전달
  • 전석우
  • 승인 2022.04.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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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21일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대표 편두희)에서 울진 대형 산불로 가옥전소 피해를 입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장모 대원에게 위로금 200만원을 절달하였다고 밝혔다.

편두희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는 “산불 진화작업 중 본인 가옥이 불에 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도 진화 현장을 떠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장모 대원의 소식을 듣고 위로금을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라고 말했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장모 대원에게 위로금을 전달하여 주신 편두희 대표이사님과 이번 울진-삼척 대형 산불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응원과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산불로부터 울진 금강소나무 숲을 보호하여 소중한 산림을 후대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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