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수와 군청 간부공무원, 산불피해 성금 234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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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와 군청 간부공무원, 산불피해 성금 2340만원 기탁
  • 전석우
  • 승인 2022.03.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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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전찬걸 군수와 부군수를 포함해 국·실·과·소장·읍면장 등 간부공무원 42명이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 성금 234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울진군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는 지난 4일에서 13일까지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고통분담을 하자는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울진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피해지역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피해 조기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 부서에서 분야별 종합대책을 시행 중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며,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을 쏟아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울진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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