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상태바
울진군, 산불 피해 이재민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 전석우
  • 승인 2022.03.17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시 주거시설 및 피해마을 직접 찾아가 진료

울진군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보살피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및 울진읍․북면․죽변면 등 피해 마을을 찾아가, 매연으로 인한 호흡기장애가 있는지 살피는 동시에 기저질환 등 질병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막기 위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관리서비스는 울진군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포항의료원과 김천의료원의‘행복병원’,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비타버스’ 등 건강검진이 가능한 장비와 진료시설 및 상담이 가능한 차량을 이용하여 제공된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이재민들이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육체적·심리적 피해에서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