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6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서 발군의 실력 발휘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산하 초,중등학교 선수들이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영천시민운동장과 포항실내사격장에서 개최된 제56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이번에는, 만연 최하위를 면치 못하던 육상 종목에서 죽변중 1학년 지예혁 선수가 높이뛰기(170cm)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울진초 5학년 천민혁 선수가 100m(13.58’)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울진대표로 출전한 죽변중 1학년 이승진, 최준표, 남태경 선수는 남중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위에 올라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앞서 지난 10월 26일 펼쳐진 태권도 초등부 품새부분에서는 울진초 5학년 이송이 선수가, 울진초 6학년 주훈남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0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거둔 성과라, 메달 획득에 청신호가 켜졌다.
남병훈 교육장은 운동장과 사격장을 직접 방문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것과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훈련 계획을 세워 제49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전력을 다하라” 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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