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3월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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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3월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 전석우
  • 승인 2022.02.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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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 지원센터 운영으로 안정적인 인력공급

울진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관내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센터를 운영하는데, 올해 2개 센터에 5개 반 73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할당제를 추진한다.

북부권역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 054-783-1555)는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죽변면 등에 인력을 지원한다.

남부권역은 농촌인력중개센터(남울진농협 온정지점 ☎ 054-787-8324)는 평해읍,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단, 3월 중 인력지원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총괄 지원하고 4월부터는 지역할당에 따라 2개 센터에서 각각 지원하게 된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근로자 일당은 8만원으로 정했고, 인건비 중 2만5천원은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만5천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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