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 15일부터 울진군 내 울진·평해·죽변농공단지를 방문하여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찾아가는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산업단지 등 입주공장에서 대형화재가 자주 발생되고 화재 시 막대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어 사회적 손실이 초래됨으로서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고, 코로나19확산에 따라 찾아가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간담회를 통한 농공단지 자율소방협의회 활성화 논의 ▲울진군 농공단지 내 화재 등 재난예방 및 대응 상호 협의체계 구축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협의 등이다.
황귀영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확산으로 부득이하게 찾아가는 간담회 형식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대형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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