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5일부터 평해읍사무소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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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5일부터 평해읍사무소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 전석우
  • 승인 2022.02.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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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권역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신속항원검사 실시

울진군은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평해읍사무소 앞(남부권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5일부터 운영한다.

남부권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신속항원검사(개인용)만 실시하며,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 울진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를 받게 된다.

증상이 조금이라고 있어 신속항원검사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여 평해읍사무소 앞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로 방문하면 된다.

울진군은 최근 변화된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지난 3일부터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한하여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PCR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해당자 △신속항원검사·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의심증상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검사를 받아 주시고 개인위생 및 방역 지침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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