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문화원(원장 김성준)은 제11회 산해문화상 수상자로 김희자(문화), 장대승(애향), 황진열(봉사)을 선정하였다.
시상은 오는 2월 제46차 문화원 정기총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각 200만원이다.
산해문화상은 향토문화의 선구자이신 산해(山海) 전영경(田永璟, 1897년∼1979년)선생의 덕업을 숭앙하고 문화, 교육, 애향, 기타분야에서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포상하여 선진 울진문화를 창달하고자 울진문화원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산해 선생의 유족이 전액 출연한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 문화부문 : 김희자(울진군 울진읍, 70세)
◦ 30여년간 지역의 여러 문화행사에서 진행자로 왕성한 봉사활동
◦ 2009년~2013년 초대 울진군여성예비군 소장으로 지역사회 봉사
◦ 2000년~2021년 울진연예협회 직전 회장까지 불우이웃 성금 모금
◦ 1992년~2021년 전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봉사
◦ 1996년~ 2021년, KBS, MBC, TBN 경북교통방송 울진통신원으로 지역 문화홍보
■ 애향 : 장대승(울진군 울진읍 호월리, 79세)
◦ 지방도 917호선(울진읍에서 덕구 온천간 도로) 인도 설치를 백방으로 노력하여 설치됨
◦ 지방도 917호선 교량1차선 확장과 깍아내기 요구하여 공사 완공되도록 함
◦ 지방도 917호선 교량 및 제방 왕복철도 설치 요구하여 진행 중
◦ 문화원 이사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
■ 봉사 : 황진열(울진군 후포면, 86세)
◦ 울진문화원 이사로 문화원 발전에 기여
◦ 경북교육청 명예감사관으로 관내중고등학교에 제반업무 지도 감사
◦ 해월 황여일, 동명 황중윤 선생 학술발표회 시 문화원에 협조
◦ 평해황씨 대종회 추원제 건물 및 평해향교 유림회관 건립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