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사격실업팀,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서 단체전·개인전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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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실업팀,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서 단체전·개인전 동반 우승
  • 전석우
  • 승인 2021.10.2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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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사격실업팀이 20일부터 26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단체전에는 권은지, 최은정, 류나영, 김진영 선수가 한 조를 이뤄 1877.8점으로 IBK기업은행을 0.1점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권은지 선수는 10m 공기소총 여자일반부 부문에서 총점 632.4점을 쏴 대회신기록으로 개인 1위를 차지했다. 

이효철 사격팀 감독은 “제51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울진군 홍보와 위상을 드높이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 관계자 및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침체되어 있는 시기에 좋은 소식을 들려주어 기쁘다”며 “군에서도 스포츠메카 울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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